2026. 8. 14.
치매 약을 먹고 있다면 약값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부터 신청방법까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치매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약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치매환자 가족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치매는 한두 달 치료하고 끝나는 질환이 아니라 꾸준히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달 발생하는 진료비와 약제비도 가족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다행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얼마까지 지원되는지, 어디에 신청하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하나씩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치매 약값 지원, 정확히 어떤 제도인가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환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치매치료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급여분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부평구의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중
치매치료제의 약제비 본인부담금
약을 처방받은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등을 대상으로 하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즉,
“치매약을 먹으면 약값 전액을 돌려준다”
는 의미는 아닙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실제 발생한 본인부담금 가운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로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2.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부평구에서 안내하는 2026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평구는 치매 상병코드와 치매치료제 성분 등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 치매환자도 선정될 수 있으므로, 나이가 60세 미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해당 여부는 치매안심센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2026년 부평구 기준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평구가 안내하는 2026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140%
1인 가구
3,589,930원
2인 가구
5,879,000원
가구원 수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집은 소득이 조금 있는데 안 되겠지”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치매안심센터에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월 최대 3만 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월 최대 30,000원
까지 지원되며,
연간 최대 360,000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발생한 지원 대상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매달 무조건 3만 원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지원 대상 본인부담금이 18,000원 발생했다면 18,000원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4. 치매약을 먹고 있다고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
치매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자동으로 지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 진단 여부와 치료제, 소득기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평구는 치매치료제 성분으로 다음과 같은 약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Donepezil(도네페질)
Galantamine(갈란타민)
Rivastigmine(리바스티그민)
Memantine(메만틴)
혈관성 치매의 경우에도 일부 약제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지만, 약제와 처방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성 치매의 도네페질 처방은 비급여로 전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부평구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 중인 약 이름만 보고 지원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치매안심센터에 약 처방전이나 약국 영수증을 가지고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5. 어디에 신청해야 하나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부평구에 거주한다면?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 032-509-1306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65(부평동 434-3)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먼저 문의하면 필요한 서류와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6. 신청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 준비할 서류
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신청서
② 소득재산조사 동의서
③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④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⑤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⑥ 대상자 주민등록등본
⑦ 신분증
가족이나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방전이나 약국 영수증은 신청일 기준 직전 1년 이내 발행된 자료를 준비하도록 부평구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치매안심센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이미 치매약을 먹고 있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부터 치매약을 먹고 있었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이 부분도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부평구 안내에 따르면 신청일이 속한 월에 발생한 약 처방 또는 진료비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신청일 이전 내역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신청을 미루기보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 신청 전에 이것만 확인해 보세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STEP 1
치매 진단을 받았는지 확인합니다.
STEP 2
현재 복용하고 있는 치매치료제와 처방전을 확인합니다.
STEP 3
소득기준 등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합니다.
STEP 4
통장 사본,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STEP 5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합니다.
9. “우리 부모님도 받을 수 있을까?” 싶다면
치매환자를 돌보고 계신 가족이라면 매달 발생하는 약값이 작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매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이 조금 있어서 안 될 것 같다.”
“부모님이 치매약을 오래 드셨는데 이제 신청해도 될까?”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을까?”
이런 경우에도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치매안심센터에 먼저 문의해 보세요.
지원 여부는 개인의 진단 내용, 처방약, 가구의 소득기준 및 기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평구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알아보신다면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 032-509-1306
📍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65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방문 전에 전화로 필요한 서류와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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